러닝 초보자 어플 추천, 런데이 1일 30분으로 러닝 시작하기
이전 포스팅에서도 여러 가지 유투브 운동, 식단 등을 공유해서 알겠지만 요즘 나의 관심사 중 하나는 건강이다. 지난번 임신 준비 후 좋은 소식이 왔다가 간 영향도 있지만 30대를 넘어 나이를 먹다보니 체력의 중요성을 점점 깨닫고 있어서이다.
요즘엔 출근길에서 지하철 30분을 온전히 서가는 것도 몸의 컨디션에 따라서 버거울 때가 있더라. 그래서 생각한게 기본적으로 필라테스 등의 운동은 하지만, 일상에서도 운동을 해야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접하게 된 것이 러닝이었고, 러닝화 1개만 있으면 돈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초보자를 위한 러닝어플 런데이를 추천해본다.
러닝의 장점
러닝은 말그대로 달리기를 말한다. 러닝은 기본적으로 유산소 운동이기 때문에 심폐지구력 증진은 물론 오래 달리기를 하는 경우 지구력, 근력 그리고 신체 균형까지 모두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
사실 나는 러닝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내가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싫어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빠르게 걷기는 해봤지만 오래 달려본 경험이 없었고, 내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런데이 어플을 사용하면 이러한 초보자의 과정을 좀 쉽고, 수월하게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런데이 어플 활용
런데이는 말그대로 러닝에 대해 트레이닝 해주는 것을 앱으로 구현한 것이다. 나는 '30분 달리기 도전'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는데 8주 동안 1주일에 3회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25분 ~ 40분 정도의 러닝을 진행한다.
나는 현재 2번째까지 완수했고, 내일 아침에 3번째 도전을 시작한다 ㅎㅎ 런데이 초보자를 위한 30분 달리기 도전은 1분 뛰기, 2분 걷기를 반복하는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수월한 부분이 있다. 나중에 되면 뛰는시간이 조금씩 늘어나는 듯 하다.
그리고 나에게 이 프로그램이 좀 쉽게 느껴진다면 30분 달리기 도전 중급 코스로 넘어갈 수 있고 맞춤형 플랜을 이용해볼 수도 있다.
런데이 사용 후기
아직 2회밖에 사용안했지만, 내가 느끼기에 좋은 점은 다음과 같다.
- 음성이 나와서 각 단계별로 자세, 트레이닝에 임하는 마인드, 시간이 어느정도 남았는지 등을 코칭을 해준다.
- 러닝을 진행하는 속도, 기록 분석이 가능하다.
- 친구 초대, 크루 기능이 있어서 함께 운동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주중에는 남편과 함께 아파트 단지내를 돌기로 했는데, 아침 6시 20분쯤 일어나서 준비 운동 10분을 하고 나간다. 30분정도 소요되니 다 하고 들어와도 7시를 조금 넘기 때문에 출근준비를 바로 시작하면 스케줄이 문제가 없다.
주말에는 집 근처의 천으로 달리기로 했는데, 집에서 천까지 걷기 10분정도를 해야하기 때문에 워밍업하는 효과도 있다.
물론 아프거나 몸이 안좋은 경우에는 스킵할 수 있겠지만, 필라테스와 유투브 홈트 이외에 다른 운동이 생겼다는 점이 기분이 좋더라. 하나씩 도장 찍어나가는 재미도 있기에 작은 성취를 이뤄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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