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젊은 사람도 걸릴 수 있다 | 혈당 관리 꿀팁 식단
최근 뉴스를 보면 20-30대의 당뇨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MZ들이 선도하는 음식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나타나는 경향이기도 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도넛, 크로플, 약과, 탕후루 등 당분이 엄청난 식품들이 SNS를 도배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디저트에 빠져 건강에 개의치 않고 섭취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요즘에는 저당식품, 저속노화 등으로 트렌드가 바뀌기는 했지만 이러한 당뇨에 위협이 되는 식품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당뇨에 대해 알아보고 혈당 관리를 스트레스받지 않고 건강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당뇨의 위험성
당뇨는 무증상이어서 가장 위험이 크다. 또한 전조 증상이 특히 없기 때문에 생활 습관을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나는 외가댁 쪽으로 당뇨가 있어서 유전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는 없다. 우리 엄마는 이것을 미리 알고, 40대부터 식단 관리를 하셨는데 그럼에도 수치가 높은 편이어서 걷기까지 꾸준히 하고 있다.
이처럼 당뇨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한 번 수치가 높아지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한 번 당수치나 당화혈색소가 높아지면 다시 떨어지더라도 높아질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안심하기 이른 것이다.
또한 당뇨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심해지면 다른 만성질환과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에 평소에 식습관, 운동 습관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당뇨의 기준은?
그렇다면 당뇨 기준은 어떻게 판단할까? 보통은 공복 시 혈당을 채혈하여 나오는 수치를 기준으로 판단하게 된다.
공복혈당이란, 8시간 정도의 공복상태에서 측정한 수치고 체내의 포도당 수치를 말한다. 보수적으로는 공복혈당 110이하를 정상이라고 보고 125 초과 시 위험 수준으로 본다.
나는 아직 110을 넘지는 않았지만 100을 넘는 경우는 종종 있어서 과한 당분 섭취는 최대한 금하려고 한다. 특히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듣 정제탄수화물, 액상과당은 당뇨에 치명적이라고 한다.
일상에서 쉽게 하는 혈당 관리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당뇨, 혈당 관리 하는 방법은 운동과 식단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영양제를 먹는다고 해서, 건기식을 먹는다고 해서 당뇨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은 어렵다. 약도 먹기 시작하면 유지해야 하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일상생활에서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운동은 진행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식사 후 산책,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식후 혈당을 낮춰주는 것에 효과가 높다. 만일 식후에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혈당을 느리게 올리는 식단을 선택해야 하는 게 옳다. 물론 제일 좋은 것은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주 3-4회 30분 이상 하는 것이다.
또한 음식을 섭취할 때 채소 먼저 섭취하여 탄수화물의 혈당 증가를 방지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의식적으로 이러한 루틴으로 식단 관리를 하는 게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식단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운동하는 날을 활용하여 그날 저녁만큼은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식단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게 유지할 확률도 높기에 이런 부분을 고려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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