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퀸즈 반포 킴스클럽 평일 런치 후기 가격
어제는 배우자와 함께 애슐리 퀸즈 반포에 휴가를 쓰고 런치를 먹으러 다녀왔다. 애슐리 퀸즈가 좋긴 하지만 반포에 있는게 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부랴부랴 다녀왔다.
음식 사진을 다 찍지 못했는데... 그 이유가 있다. 진짜 부자동네에 살아야 하는 이유를 체감하면서 애슐리 퀸즈 후기를 올려본다.
킴스클럽과 애슐리 퀸즈 반포
킴스클럽 하면 잘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고속터미널역쪽에서 반포역쪽 안으로 들어오는 길에 크진 않지만 건물 3개가 나란히 서있는데, 바로 킴스클럽 1~3관이다.
킴스클럽 반포점이 위치한 곳은 고속터미널 인근으로 반포 재개발 아파트, 잠원동 주민, 반포 신축 아파트 주민들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한다.
실제로 방문하니 그 일대 사는 듯이 보이는 정말 우아한 노부부와 돈 좀 있으신것 같은 부자집 사모님들이 잘 보인다 ㅎㅎ 그럼 왜 애슐리 퀸즈 반포가 인기일까? 아마 가격때문일 듯하다. 내부도 넓고 예약제 운영도 가능해서 모임장소로 핫해보였다.
애슐리 퀸즈 런치 가격 및 메뉴
애슐리 퀸즈 반포는 정말 큰 규모를 자랑한다. 나와 배우자는 11시 오픈 시간에 갔는데 이미 대기 타고 있던 분들이 다 들어가서 대기를 5분정도 하고 들어가야했다.. 너무나 당황 ㅎㅎ
우리가 입장하고 자리를 잡자 이미 많은 분들이 음식을 담고 있었고, 줄을 서야만 했다. 그리고 시간제한 2시간이 있다.
그래도 가격은 착하다. 평일 런치 19900원으로 정말 가성비와 가심비를 갖춘 곳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메뉴가 정말 많고 퀄리티도 좋아서 다른 애슐리에서 먹었던 것 보다 많이 먹었다 ㅋㅋ
애슐리 퀸즈를 가지 못했다면..? 델리 바이 애슐리
그리고 킴스클럽에는 정말 위대한 먹거리가 또 있다. 바로 델리 바이 애슐리로 3관 지하 1층에 있는 식품관이다. 여기에서는 애슐리 퀸즈에서 당일 제조, 당일 판매를 하는 단일메뉴 도시락이 있는데, 스시, 볶음밥, 폭립, 새우구이 등 종류가 다양하다.
중요한건 가격이 단돈 3990원!!!
그리고 여기 주민분들은 이걸 카트에 쓸어가신다... 정말 그냥 쓸어담아가심. 우리가 갔을 때가 1시정도였는데 이미 스시는 다 동나고 없어서 아쉬웠다 ㅠㅠ
아무튼 애슐리가서 먹는게 부담스럽다면 델리바이 애슐리에서 구매해서 한강공원 가도 너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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