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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근교 소도시 꼬모 당일치기 여행 추천

우쥬럽 2024. 7. 7.

이번 글에서는 꼭 추천하고 싶은 이탈리아 여행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당일치기로 갈만한곳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이다.

 

스위스 알프스 산맥을 따라 내려온 빙하 녹은 물들이 모여 형성된 호수가 인상적인 곳으로 밀라노에서 근교 여행지를 찾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

 

 

이탈리아 꼬모호수 당일치기

 

이탈리아 꼬모 호수는 코모라고도 물리는데, 전형적인 이탈리아 도시들과는 다른 느낌을 보여준다.

 

아마 호수를 중심으로 도시들이 형성되서일것 같은데 때문에 교통편으로 페리가 있다.

 

나는 전날 갑자기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하다가 당일치기 반나절 코스로 다녀온 곳인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꼭 가고 싶은 곳이다.

 

그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실제로 이탈리아 여행지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곳중 하나이고, 이 여행으로 한 번 더 이탈리아를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꼬모호수-선착장꼬모호수-전경꼬모호수-트로노-선착장꼬모호수-트로토-전경

 

 

 

꼬모 당일치기 루트

꼬모 당일치기 루트는 선착장에서 페리 왕복 표를 구매한 후에 탑승하여 시간에 맞춰 이용하면 된다.

 

표에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아래 표와 같다.

 

  꼬모 - 벨라지오 노선 꼬모 - 몰트라시오 노선
특징 꼬모호수 중간부까지 이동하는 노선으로 다양한 소도시 방문이 가능

소요시간이 편도로만 1시간정도 소요되어 넉넉한 시간 필요

짧은 구간의 노선으로 몰트라시오, 트로노, 체르노비오 등 방문이 가능

편도로 20분정도 소
가격 편도 14.8유로
왕복 25.8유로
편도 5.2유로
왕복 8.9유로

 

 

이 가격은 제가 방문했을 때 가격인데 지금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면 된다.

 

이탈리아는 사실 시간이나 가격을 업데이트를 잘 안해두기 때문에 꼭 현장에 미리 가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꼬모-호수-루트꼬모호수-페리

 

 

 

 

 

밀라노에서 꼬모 가는 법

 

 

밀라노에서 꼬모로 가기 위해서는 밀라노 중앙역에서 꼬모역으로 2시간 정도 이동하면 된다. 

 

기차 티켓을 구매하는 것은 당일 역사에서 티켓 머신 이용해서 구매 진행했고, 편도 1인에 5유로, 왕복 10유로로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트랜이탈리아 혹은 이딸로 기계에서 꼬모 (Como)역을 조회하여 티켓 발권을 진행하면 된다.

 

밀라노에서-꼬모호수-가는법꼬모역

 

 

밀라노와 꼬모는 확연하게 다른 분위기기 때문에 밀라노의 도시 분위기, 쇼핑에 별로 관심 없는 분이라면 꼬모에 꼭 들려보기를 추천한다.

 

스위스 분위기도 일부 나기 때문에 한 번 경험해보고 스위스로 넘어가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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