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비행 필수 아이템 |비행 퀄리티 높이기
나는 해외여행을 자주 다닌 편은 아니지만 비행기 탈 때 힘든걸 너무 싫어하는 1인이다.
나이가 조금씩 먹어갈수록 몸이 체감하는 것도 달라지는 것 같다.
그래서 장거리 비행을 갈 때에는 필수적으로 챙기는 아이템들이 있고,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편한 비행을 할 수 있었다.
오늘은 건강하고 좀 더 편하게 갈 수 있는 비행 아이템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비행기 소음 차단
비행기를 탈 때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내리고 가장 힘든게 개인적으로 엔진 소음이 이명처럼 남아있는 것이다.
처음 비행기를 탔을 때 심하게 경험했던지라, 그 다음부터는 귀마개를 꼭 가지고 가는 습관이 생겼다.
국내 항공사인 아시아나와 대한한공 이코노미를 타게되는 경우 나약한 헤드셋을 주긴 하는데, 그걸 사용하기 전에 이어플러그를 끼고 헤드셋을끼면 그나마 소음이 차단된다.
혹은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는 무선 이어폰도 음악을 듣지 않더라도 끼고 있으면 엔진 소음 차단에 큰 도움이 된다.
소음은 특히 장거리 비행의 경우 잠을 잘 때 문제가 되기 때문에 꼭 차단하는 것을 추천한다.
- 이어플러그 (여성 맥스 슬림핏 추천)
-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다리 부종 필수 아이템
비행기를 오래타면 가장 문제인게 혈액 순환이 안된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비행기를 타면 기압이 낮아져서 순환 자체가 어렵다. 그런데 가만히 앉아있기까지 하면 순환이 더 안되고 다리가 띵띵 붓게 된다.
나는 조금만 피곤해도 다리가 잘 붓는 편이라서 이를 예방하고자 압박스타킹을 신는다.
그리고 1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든지 아니면 갤리라도 가서 스트레칭을 해준다.
압박스타킹은 발등을 덮고 허벅지 중간까지는 오는 것을 추천하며, 남성분들도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종아리를 커버하는 것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해보기를 추천한다.
기내 건조가 걱정된다면
비행기 내부는 건조함도 심한 편인데, 기관지가 약한 나로서는 반갑지 않은 환경이다.
한 때 습기 마스크가 있어서 사용해본적이 있으나 마스크가 우선 답답해서 나는 좋지는 않았다.
그래서 물을 많이 마시려고 하는데, 승무원을 불러서 계속 물을 달라는 것은 나도 불편해서 비행기 탑승시 꼭 텀블러를 가지고 간다.
텀블러에 물을 따라놓고 마시면 편하게 마실 수 있으니 건조함을 많이 느끼는 분들이라면 꼭 빈 텀블러를 가지고 탑승하길 바란다.
그 외에도 숙면을 위한 눈찜질팩, 기내식 식사 후 양치를 위한 고체치약 등을 가지고 탑승한다.
비행기는 교통수단이지만 우리가 여행을 시작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편하게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장거리를 탑승하는 분들이라면 장시간 컨디션 유지를 위해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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